[동탄 맛집] 아름다운 맛의 美味미미 칼국수! 맛있는 김치겉절이, 신선한 야채로 깔끔한 국물맛을 맛보고 싶다면 미미 칼국수로

안녕하세요.

작년 10월 이후..마지막 게시글을 기점으로 전 이직을 하였고, 그로인해 매우 바쁜 저의 일상 탓에 블로그에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게시글 작성이 작년 10월이더군요..
여러분 저는 정말 눈코뜰새 없이 주말이고 평일이고 분간 없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서기 앤 캠푸에 방문해주시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Foo tour 에 글을 얼마만에 올리는지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며칠 전 저의 사랑 Seo가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여 동탄에서 칼국수 맛집을 검색한 후, 미미 칼국수 동탄점에 다녀왔는데요.
새로 생긴 동탄 IC 와 가까이 있어서 무봉산을 다녀오신다거나, 주변 맛집을 찾고 계시며 국물음식이 땡기는 하루라면 들러봐도 좋으실거 같아요 ^^

좀 이른 점심에 방문했는데 4-5 테이블 정도에 사람들이 있었고, 가게 내부는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외부가 다 보여요~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처음에 가게 이름 미미칼국수를 듣고 왜 미미인지 궁금했는데 가게 메뉴판을 보니 美味의 한자뜻이더라구요~ 아름다운 맛을 자랑하는 동탄의 미미칼국수인가봐요.

 

우선 메뉴판입니다.
장 칼국수, 하얀 칼국수, 닭한마리 칼국수, 만두전골 이렇게 대표적인 네가지 메뉴가 있네요.
서와 저는 무조건 빨간 국물파기 때문에 고민도 없이 장 칼국수를 골랐답니다 ^^
사이드 메뉴로는 미나리 무침, 만두, 셀프주먹밥 등이 있네요.
저희는 시키지 않았지만 미나리 무침을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아삭아삭 미나리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콤하고 빨갛게 무친 미나리 무침도 칼국수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문 후에 5분도 안되어서 각종 야채들과 칼국수, 김치겉절이, 등심, 볶음밥용 밥과 채소, 달걀까지 한꺼번에 나왔어요.
미미 칼국수를 방문하기 전 리뷰를 봤더니 겉절이가 맛있다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대를 하면서 먹어보았는데 칼국수랑 딱 잘어울리는 김치맛이었습니다.
겉절이가 신선하고 작은 항아리?통에 담아져서 나오는데 다른 식당에 비해서 양을 적게 담아 주는거 같았어요 (아마도 버려지는 김치의 양을 줄이기 위한 좋은 의도이겠죠?)
저희 둘은 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음식점에 대한 서와 기의 추천 정도는 위와 같습니다.

추천 정도는 개인 의견이기에 혹시 방문하셨을 때 생각이 다르실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미미칼국수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장점이라 생각된 점은
첫 번째 야채로 숙주, 미나리, 배추와 느타리 버섯이 나왔는데 재료가 신선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샤브샤브를 먹을 때 주로 저는 야채파이고 Seo 에게는 고기를 다 몰아서 주기 때문에 저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점이었습니다.

두 번째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테이블 하나하나에 신경써주시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 좋았어요.

세 번째 육수에서 조미료 맛이 아니라, 사골베이스인듯 싶어 국물에서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분들에게는 맛이 어색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지만 서와 저는 국물의 깊은맛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을 꼽자면 등심고기가 겉보기로는 질도 좋아보이고,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샤브샤브로 익혀 먹으니 고기가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질기기도 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근데 그 이외의 나머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 하나 샤브샤브 칼국수의 진리는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이지 않습니까!!
메뉴판에는 볶음밥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죽처럼 만들어 먹었어요.
그러나 ! 뒤늦게 미미칼국수의 후기를 다시 봐보니 죽처럼 드시는 분들도 꽤 있는거보고 저희가 실수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네요 ^^;

아무튼 서와 저는 나름 맛있게 먹었던 미미칼국수 동탄점 이었습니다

 

 

음식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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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 점

동탄 미미칼국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 소

<도로명> 경기 화성시 동탄치동천로2길 16

<지번> 영천동 750-9

 

 

주 차

음식점은 1층에 위치 해 있으며 건물 바로 앞에 주차 가능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이 써지지 않네요
역시 뭐든 꾸준함이 답인거같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최대한 게시글을 늘리기 위해 애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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