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녕하세요. 가을이 막바지인 듯 많이 쌀쌀해졌네요.
옷을 뚫고 살결에 닿는 바람이 많이 차가울 때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오늘 서(SEO)와 같이 쌀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서가 몇 년 전에 가족과 갔다가 맛있었다 하여 서는 재방문이고 저는 처음 방문한 건데요.
사실 저는 쌀국수를 먹을 때 나오는 핫소스(?)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맛없어도 그거 찍어 먹으면 맛없는 쌀국수도 소생시켜 줄 정도의 소스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마약 초콜릿 누텔라와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 주는 따뜻한 국물과 식감이 살아있는
쌀국수 전문점 '포사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1. 개인적인 평가
음식점에 대한 서와 기의 추천 정도는 위와 같습니다.
추천정도는 개인 의견이기에 혹시 방문하셨을 때 생각이 다르실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평가를 한 이유는 첫번째 양이 많다. 진짜 진짜 많다. 쌀국수 크기가 작은 그릇, 큰 그릇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작다고 얕보면 큰코다칩니다... 저는 다쳤지요... 큰 그릇을 시켰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힘겹게 먹었으나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고기의 양 또한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제가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제 평가에는 포함된 부분은 아니지만 서가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은 부분이라고 집어주어서 평가에 포함시켰습니다. 아! 고기양도 양이지만 정말 비리지 않고 부드러워서 저는 그 점을 좋게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숙주와 양파의 신선도가 좋았으며 양도 넉넉하게 주셔서 쌀국수를 먹는데 아삭아삭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과 양 모두 만족하고 행복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추워진다면 그때 또 방문하여 먹을 계획인데,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계획하시고 한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2. 음식점 정보
음 식 점
포사이(PhoSai)
영업시간
AM 10:00 ~ PM 8:00
주 소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574
(T. 031-767-9251)
주 차
가게 앞 주차공간은 별로 없으나, 주변 주차공간이 다소 있음.
# 3. 음식 사진
# 4. 특이 사항
맛집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2시 정도에 방문을 했을 때까지 대기가 있었습니다.
대기번호가 4번으로 길지는 않았지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로 생각나는 특이사항은 없네요.
그냥 가서 맛을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추운 날씨에 어떤 따뜻한 궁물을 먹을지 기대되네요 이히히~!!
그럼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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