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을 좋아하나 떠나지 못하고 있는 기(KI)입니다.
아직 캠핑을 떠나기에 용품 구매를 다 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부 용품만 가지고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워낙 좋아 부푼 마음으로 서(SEO)와 함께 여주로 떠났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여주 연양지구공원으로 도착하여 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오랜만에 하늘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였습니다.
저의 로망은 캠핑가서 책을 읽고 맛있는 것을 해먹는 것이었지만
먹을 것이라고는 라면뿐이 안 가져가서
맛있는걸 먹는 로망은 나중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들이를 떠날 때 챙겨간 장비는
빅엔트의 폴딩박스와 접이식 카드, 그리고 나무 상판
저의 캠핑 의자인 몬테라 CVT 그란데, 서의 의자인 스위스 알파인 클럽 제넬 목베개 체어를
가져갔습니다.
제품 사진을 찍지 못하여 나중에 사용하게 된다면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빅엔트 폴딩박스가 가장 유용했습니다. 짐을 운반하는 것 이외에도
상판이 있어 간단하게 챙겨간 음식이나 물건을 두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이 다 구매하게되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으시겠지만
돈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캠핑의자인데요. 저는 키가 180cm이 넘어서 허리도 긴데요.
그런 저한테 몬테라 CVT 그란데는 정말 딱 좋았습니다.
머리까지 다 기댈 수 있으며 베개를 달아 편하게 경치구경도 하며
책을 잠깐 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위 장비에 대한 구매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하고 싶은 캠핑은 하지 못하였지만
일부 용품을 가지고 서와 함께
나들이를 가서 콧바람도 쐬고 자전거도 타며
오랜만에 기분전환을 하였는데요.
어디를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셔서 나무 그늘 밑에서
기분 전환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소소하지만 소소함에도 행복함을 느끼는 저희처럼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가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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