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영양소 ] 강아지 사료 선택하기 전 영양소 알아보기!

728x90

" 애완견에게도 음식만큼 좋은 약이 없습니다. "

요즘 애완동물의 사료나 간식에 영양소가 균형있게 배합이 잘 되어있어

애완동물 사료와 물만 급여해도 건강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에게 사료와 간식을 먹이면서

영양분 균형을 생각해서 급여하는 경우는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 대표적인 애완동물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키우면서 주는 사료와 간식만 먹고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체내에서 필요한 양보다 많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체내에 필요한 이외에 영양소를 저장해두면서 살이 찌고 비만이 되는 것 입니다.

이와 반대로 영양소를 한쪽에 편중되게 급여하면

어느 하나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결핍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 급여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영양분 과잉과 결핍을 방지하여

균형잡힌 사료 및 간식 급여를 위하여 애완 동물에 주인으로

애완동물에 대해 공부하고 기른다면 현재 기르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 애완 동물과 건강하고 오래 오래 같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소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음식물에 포함된 영양소는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어 신체에 필요한 물질로 변환됩니다.

신체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물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영양소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수화물(Starch)

탄수화물이란 당류, 전분, 섬유소를 말하며 대표적으로 옥수수, 감자 등 식물성 재료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탄수화물은 식물계에서 약 75%를 차지하고 광합성 작용에 의해서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탄수화물을 동물이 섭취하면 에너지를 얻어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 단백질(Protein)

근육, 뼈, 털, 면역계통을 구성하는 요소로 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단백질은 동물체의 기관과 연부조직의 주성분이므로 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공급해야한다. 동물성 식품 또는 콩과 식물에 식품을 섭취하여 얻을 수 있는데 동물성 단백질의 소화율은 90~95%, 식물성 단백질은 60~80% 정도이다. 섭취한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미노산이 되는데 아미노산 중에서도 몸에서 생성이 되는 비필수 아미노산과 생성하지 못하는데 필수 아미노산으로 나뉘게 된다. 그러기에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3. 지방(Fat)

지방도 에너지 공급원으로 지방 1g은 같은 양의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보다 두배 정도 많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음식물에 포함된 영양소 중 최대 에지원으로 체내에서 분해된 후 다시 지방으로 재합성되거나 그대로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먹이 속에 들어있는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이 체내에 흡수되는데 필요하며, 동물의 피부와 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이외에 지방은 내장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며 뇌신경의 작용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4. 비타민(Vitamin)

비타민은 적은 양으로 영양소를 컨트롤하여 동물의 성장과 건강을 유지한다. 비타민은 지방에 녹아체내에 흡수되는 지용성 비타민(A, D, E, K)과 물에 녹아 흡수되는 수용성 비타민이 있다.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D,E,K)은 지방에 잘 용해되며 담즙을 통해서 배변으로 배설되는 것으로서 비타민 A,D의 과다급여는 비타민 중독증을 일으킨며, 수용성 비타민 중 C는 체내에서 합성이 된다.
비타민 C는 근육과 혈관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방부제 역할을 대신하는 비타민 E와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고 비타민B군은 식욕증진과 피로회복, 비타민 E는아름다운 피모와 호르몬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토코페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비타민 E는 항산화력이 강해 방부제대신 독 푸드에 배합되기도 한다. 비타민은 그 자체가 단독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다른 영양소의 작용을 보조하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5. 광물질(Mineral)

많거나 적을 경우 신체 변화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균형이 중요한 영양소이다. 뼈와 치아의 구성분으로서 골격구조에 강직과 강도를 부여하며 효소의 활성화를 돕고 혈액 및 체액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며 삼투적 관계 및 산-염기 평형에 관여하고 근육과 신경의 흥분에도 영향을 준다.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인, 철, 칼륨, 동, 아연 등의 물질은 신체 기능의 유지와 조절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다.

#6. 수분(Water)

수분은 애견의 체내에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내에서 체온유지, 소화작용, 대사작용, 순환작용, 그리고 신경조직에 탄력성을 주고 귀에는 소리를 전달하며 눈에서는 시각과 관계한다. 또한 활액으로서 관절을 미끄럽게하는 등 전반적인 생체작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필수영양소라 할 수 있다.

위 영양소 종류를 간단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각 영양소가 체내로 유입 되었을 때 생리 작용과 하루 권장 섭취량, 해당 영양분에 해당하는 결핍증 및 과잉증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 추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작성된 각 영양분별 특징 및 결핍증상을 클릭하여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에 저 또한 많이 부족하지만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배워서 가족 같은 애완 동물을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곁에서 기를 수 있게 많이 소통하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