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영양소 ] 사료 선정 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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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러스 맞게 영양소를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강아지 영양소 종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에게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링크를 클릭하여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필요한 양 만큼에 영양소가 신체내에 필요합니다.

많을 경우에는 배출이 되거나 신체 내에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부족할 경우에는 어떠한 현상이 나타는 것 일까요?

바로 신체 일부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영양소가 부족할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과잉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영양소 결핍 증상에 대해서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사서 먹이는 사료에 배합이 잘 되어 있어서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드문 현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성장시기에 있는 강아지나 임신한 강아지 등 시기에 알맞은 양에 영양소를

공급해 주지 못한다면 결핍 증상이 나타날 것 입니다.

이외에도 음식물을 섭취하여 필요한 물질을 이용하는데

일부는 신체에서 합성을 할 수 없기에 꼭 섭취해야되는 필수 영양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필수 영양소가 강아지 의 경우 36종류 있습니다.

이 영양소를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탄수화물(Starch)

동물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이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합니다. 동물이 움직이는데 에너지가 필요한데 필요한 에너지양 만큼 음식을 통해 섭취해주어야지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다른 영양소들과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에너지가 없다고해서 곧 바로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당질이 어느 정도 많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체중이 줄어든다.
부분적 또는 완전 절식 상태에서 내장 기관이 위축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피하, 장간만, 자궁, 고환 등의 지방이 손실된다.)
어린 강아지는 에너지 결필에 매우 예민하여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출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져 허약한 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성견의 경우 골다공증이 유발할 수 있으며, 임신한 강아지의 경우 출산이 어려워 질수 있다.

# 2.단백질(Protein)

모든 생물을 구성하는 고분자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중 신체에서 만들 수 없어 꼭 섭취를 해야되는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몸을 형성하고 있는 단백질은 약 22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필수 아미노산은 자견의 경우 10 종류가 필요하며, 성견의 경우에는 아르기닌을 제외한 9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강아지에게 단백질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사료 섭취량이 현저하게 줄어 들게되어 심한 성장지연 및 정지, 체중 감소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체내에 축적된 단백질이 고갈되기도 하여 결국은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항체를 형성하지 못하여 유 생산향이 줄어들게 된다.
사료 중의 필수 아미노산의 한 가지를 제거해 버리면 부의 질소 균형으로 유도되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 이러한 경우 제한한 아미노산을 다시 공급해주면 몇 일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아미노산 불균형으로 아미노산의 요구량을 증가시킨다.

# 3.지방(Fat)

지방산은 글리세롤과 지방산이 에스테르 결합을 이루고 있는 분자로 우리 몸에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화합물이다. 강아지의 사료에 들어있는 지방은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부패하거나 과산화지방이 되어 독성을 일으켜 비타민 A와 E를 파괴하며, 심지어는 폐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할 목적으로 항산화제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사료가 부패하기 쉬우므로 큰 용량의 사료를 구매하기 보다 적은 용량의 사료를 자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따로 지방 공급을 해줄 때 닭고기, 칠면조 고기, 오리고기, 돼기고기 등을 익힌 다음 잘게 썰어서 가끔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익힌 양배추, 블로커리 등과 같은 야채와 같이 급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아래는 강아지에게 지방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저 에너지 사료를 섭취하게 되면 털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며 2~3개월 후에는 표피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건성, 유성 지루와 더불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지방이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복부이며 점점 넓적다리, 어깨부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케라틴화가 산발적으로 일어나며 지방 결핍이 계속 될수록 각질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4.비타민(Vitamin)

매우 적은 양으로 물질 대사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은 소량으로 신체기능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합성되는 호르몬과는 달리 외부로부터 섭취되어야 합니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전혀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으로 나누어 집니다.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A,D,E,K이며, 수용성 비타민은 이외에 것으로 보면됩니다. 그러면 각 비타민에 대해 아래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A.지용성 비타민

1)비타민 A

강아지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서는 요구되는 양은 체중 1kg 당 각각 202IU/일 과 75IU/일 이며, 이보다 많은 양을 공급하게되면 과다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핍시에는 안염,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영양실조, 결막염, 각막궤양, 피부손상, 폐렴 등을 일으킵니다.

2)비타민 D

장으로부터 칼슘의 흡수와 골 조직에 칼슘의 축적을 돕고 칼슘이 뇨로 배출되는 것을 억제해서 혈액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핍증상으로는 골다공증, 골연증, 구루병이 있습니다.

3)비타민 E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으로 강아지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서는 요구되는 양은 체중 1kg 당 각각 1.2IU/일 과 0.5IU/일입니다. 결핍 증상으로 근무력증을 동반한 골격근의 약화, 정소 배아상피의 약화, 정자 형성 과정의 불능, 불임 등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4)비타민 K

비타민 K는 간에서의 프로트롬빈 합성을 조절함으로써 혈액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게 합니다. 강아지이의 비타민 K 요구량은 미생물에 의한 장내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시 되지 않습니다.

B.수용성 비타민

(1)티아민

산화적 탈탄산작용을 하는 조효소 역할을 합니다. 결피 증상으로는 식욕감퇴를 나타냅니다. 점진적으로는 식욕 부진, 성장 지연, 체중 감소, 자가분식 현상을 나타내게 되며 장기간 계속되면 신경계 증상을 나타내거나 죽게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2)리보플라빈

생화학적으로 중요한 산화환원작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입니다. 급성 결핍증은 식욕부진, 체온 이상강하, 호흡 저하, 무감각, 점진적인 쇠약, 운동실조 등을 나타냅니다. 만성 결핍증상은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근육쇠약등을 일으킵니다.

(3)니아신

체세포 대사과정 중 대부분의 산화환원 작용에 관여하는 조효소인 NAD+, NADP+의 주요성분입니다. 강아지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서는 요구되는 양은 체중 1kg 당 각각 450㎍/일 과 225㎍/일입니다.
결핍시 증상은 식욕부진, 체중감소, 홍반, 입과 인후의 심하 염증과 궤양, 끈적끈적한 침을 많이 흘리거나 구취가 나타납니다. 또한 혈변, 융모가 있는 십이지장과 공장의 염증, 출혈성 괴저, 대장점막의 염증과 악화, 수분, 포도당, Na, K의 장내 흡수가 줄어듭니다.

(4)비타민 B6

탈탄산작용과 아미노산 대사작용에 중요합니다. 결핍증상으로 식욕부진, 성장지연, 체중감소 등이며 아무 증상없이 폐사 할 수도 있습니다.

(5)Folacine

Serine과 glycine의 상호전환, histidine의 분해, purine 합성, methyl기의 합성에 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핍증상으로 식욕부지, 증체량 감소, 설염, 백혈구 감소증, 저크롬성 빈혈증이 발생하게됩니다.

# 5.광물질(Mineral)

광물질은 동물체내에 2~5%정도를 가지고 있는 무기질 영양소이다. 골격형성, 산염기의 균형유지, 삼투압의 유지, 빈혈증 방지 등 중욯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칼슘 & 인

칼슘과 인은 골격 유지를 위해서 충분히 공급되어져야 하며, 두 영양소 간에 적당한 비율이 유지되어야합니다. 효과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D가 적절하게 공급되어져야합니다. 칼슘과 인의 결핍 증상으로는 (칼슘 결핍 증상) 경련과 떨림증을 초래하며 번식장애, 간헐적인 뼈의 손상 그리고 마그네슘과 같은 다른 영양소의 요구량을 변화시킵니다. (인의 결핍 증상) 구루병, 성장부진, 식욕부진, 골연화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B.나트륨 & 칼륨 & 염소

나트륨, 칼륨, 염소등은 산 염기의 평형과 삼투압을 조절합니다. 칼륨의 결핍시 성장미숙, 근육마비, 탈수현상, 심장과 신장 장애를 일으키고 나트륨과 염소의 결핍시는 피로를 쉽게 느끼며 수분평형을 유지할 수 없고 수분 섭취가 줄어듭니다. 또한 성장지연 및 피부건조, 털의 손실을 일으킵니다.

본 글을 작성하면서 이 글을 통해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 건강을 한번 더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주인이 되셨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또한 영양소에 따른 증상은 우리 일상에서도

우리몸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나의 몸도 챙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정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을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