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편안한 포옹을 해주세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내 강아지 귀엽거나 이뻐보일 때 안아주기 많이 하시죠??
또 산책을 시킬 때 부득이한 경우에 안아서 이동하곤 하시죠??
이럴 때 어떻게 안아주시나요??
반려동물과 신뢰와 유대감을 유지하는데 스킨쉽 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한 세월이 얼마나 되든, 강아지의 나이가 몇 살이든 스킨쉽을 자주하는 것이 중요하죠.
다만, 강아지는 인간과는 다른 동물이기에 우리의 기준에 맞춰 스킨쉽을 한다면
가끔은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스킨쉽 중 강아지를 안아주는 것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습니다.
올바르게 방법으로 강아지를 안아준다면 보호자와 강아지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안을 때 발끝을 잡고 당기면서 안으려 하면 불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를 잡고 들어 올리면서 안아 준다면 탈구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의 강아지를 안아 줄 때 한손으로 가슴을 받치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치면 안아주는 것이 올바른 안아주기 자세입니다.
강아지를 안고 있다가 장난기 많으신 분들 중에서 하늘높이 던졌다가 받는 분들도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한때 강아지 하늘 샷 이라는 무서운 행위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뒷다리 혹은 네 다리 모두가 골절되어 병원을 찾는 강아지가 급증했다고도 합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언제나 조심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아프지 않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내 강아지에 피부 관리나 안구 상태에 대한 내용 못 보신 분께서는 관련 내용 글도 확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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