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불안증세 ] 번개치는 우천시 불안해 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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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불안증세 ] 번개치는 우천시 불안해 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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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 불안해 하는 반려견은 어떤 원인 때문에 그럴까요?"


장마철인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비가 많이와서 돌아다니시지 못하고 집에만 계시나요??

그래도 강아지와 콧바람 쐬면서 스트레스도 푸세요.

 

콧바람 쐬러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강아지가 멀미한다면

지난 글을 읽어서 원인을 파악하고 멀미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한번 읽어보세요.

 

장마철이 오면 비도 많이 오지만 천둥 번개도 많이 치죠.

장마철이면 유난히 무서움을 호소하고 불안증세 를 나타내는 강아지가 많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강아지 가 유독 우울한 눈빛으로

혀만 날름거리며 주변 눈치만 보고 있는 경우를 보실 수 있을텐데요.

 

또 다른 문제는 천둥이 치기까지하면 도통 먹지도 않고 잠도 못 이루며

경련까지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증세 가 심할 경우 탈수 증상까지 나타낼 수 있으니 잘 관찰하여 보살펴주셔야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개의 청력과 진동음을 감지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자연계에서 발생하는 지진파, 천둥, 비바람 소리를 아주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울림들은 주파수 음역대가 낮아 멀리까지 진동으로 전파됩니다.

이러한 울림들은 모든 동물들을 두렵게 만드는데요.

사람이 천둥이나 지진을 두려워하는 본능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동물들은 이러한 울림을 멀리서부터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은 사람에 비해 훨씬 이전부터 형성되며 울림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두려움의 강도는 높아지게 되는것 입니다.

 

" 번개치는 우천시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의 불안증세를 진정시켜주세요."

 

강아지는 성장하며 경험을 통해 그 두려움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상당수의 강아지는 그 두려움이 오히려 강화되어 극도의 불안 증세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비행기나 오토바이의 굉음, 공사 소음, 폭죽 소리 등을 자연의 천둥이나 지진의 울림처럼 인식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면 구석으로 숨거나 몸을 떠는 행동은 일반적인 행동입니다. 이러한 비바람과 천둥,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울림 소리를 두려워하는 강아지에게 두려움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았습니다.

 

1.숨을 공간을 만들어주자.

  • 개가 아프거나 외로울 때 위안이 될 공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어릴적 하우스 훈련이 정서적으로 도움되는 이유와 같습니다. 두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피난처에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피신처는 보호자가 정해서는 안되며 강아지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지켜보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2. 두려운 울림 소리를 음악으로 상쇄시키자.

  • TV, 라디오의 볼륨을 높이거나 음악을 틀어주면 외부의 두려운 울림들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볼륨을 높이면서 장난감을 던지고 물고 오기, 노즈 워커로 간식 찾기 등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에 따라서는 첼로 음악이나 클래식음악에 더 쉽게 안정을 찾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3. Anti -Anxiety wrap(불안감을 줄이는 붕대매듭)를 적용해보자.

  • 보호자를 의지하는 강아지는 보호자가 안아주면 큰 위로가 되겠지만, 지나친 의존은 보호자가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더 난감해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누구나 쉽게 개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Anti -Anxiety wrap(불안감을 줄이는 붕대매듭)을 추천드립니다.
    탄력붕대나 머플러 등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새끼 때 어미개와 밀착되면 정서적 안정을 느끼듯이 적당한 압박감을 유지하며 붕대로 가슴과 배를 감아주면 강아지는 불안감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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