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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 상태를 어떻게 자가 진단 할 수 있을까요?
이전 강이지의 해로운 음식과 올바르게 안는 방법 등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작성했는데요.
궁금하신 분은 링크 또는 애완동물 카테로그에 가셔서 한번 읽어봐주시기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 건강 상태를 예측해 보기 위해 무엇을 체크하는 것이 좋을까요??
주인으로써 가족으로써 강아지의 건 까지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들면 코의 색도도 탁해지고 털의 윤기도 불량해지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건강을 체크하면 될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코
- 강아지 코의 촉촉함은 강아지 건강의 척도입니다. 코가 촉촉하지 않고 말라있다면 건강상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강아지의 촉촉하고 까맣고 윤기가나는 코가 건강한 코이므로 주의 깊게 한번 봐주세요. 코가 갈색으로 변했다면 산책으로 햇빛을 쬐주고 삶은 당근을 먹이면 코에 색소가 올라와 다시 검은 코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챙겨줘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눈
- 눈꼽과 눈물의 양을 잘 봐야합니다. 어떤 경우 눈동자에 하얀 막처럼 눈꼽이 끼는 경우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런경우 각막에 상처가 나서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병원을 찾아 안약을 넣어 치료를 해주면 깨끗한 눈으로 돌아 올 것 입니다. 그리고 저품질의 사료나 간식을 먹게 될 경우에도 누런 눈꼽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물을 잘 닦아주지 않으면 눈물에 의해 적셔진 부위에서 염증과 피부병이 생길 수 있으니 수시로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3. 배설물
- 변의 상태(형태, 색, 양, 수분)를 보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변에서 기생충이 나올 수도 있고, 피가 섞인 혈변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기에 치울 때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변은 먹은 음식에 따라 딱딱하기도 하고 무르기도 합니다. 주로 사료를 바꾸거나 야채, 과일을 많이 먹었을 경우 설사를 보기도 합니다. 며칠동안 계속해서 설사를 한다면 병원에 데려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의 색(농도, 짙은정도)과 이물질 여부, 냄새를 체크하세요. 농도와 이물질, 냄새에 따라 방광염, 요로 결석, 요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털과 피부 상태
- 전체적으로 털은 물기가 흐르듯이 윤기가 있는 것이 영양상태가 좋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푸석푸석하다면 영양분이 결핍되었을 수도 있으니 이전 게시물인 강아지 영양소 특징 및 결핍증상을 읽어봐주세요. 그리고 푸석할때 수시로 마시지해주면서 점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산책을 하고 나면 외부 기생충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산책후, 빗질을 해주면서 꼼꼼히 피부를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진드기편 글을 참고해주세요.
5. 식욕
- 식욕은 건강상태에서 가장 중요한데요. 아파보이고 힘이 없더라도 식욕이 있다는 건 아직 일어설 힘이 있고, 곧 호전될 것이라는 신호라고 봐도될 것 입니다. 그러기에 사료 섭취량과 음수량을 평상시처럼 먹는지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를 잘 못시켜 소화 섭취량이 줄어든 것 같으면 하루정도는 물만 주면서 굶기는 것도 방법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까지 평소보다 적게 마신다면 뭔가 건강상 변화가 있다고 하는 것이니 잘 관찰해보시고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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