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차멀미 ] 차에 탄 강아지가 차멀미를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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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차멀미 ] 차에 탄 강아지가 차멀미를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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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차타고 떠나는 여행"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강아지와 외출할 일이나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셨을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이때 차를 타고 이동할 때 강아지 차멀미를 하여 고민을 호소하는 반려인들이 많을 것 입니다.

강아지 차멀미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자가용을 운전하지 않고 펫택시 등을 이용하는

반려인의 경우 통상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훈련법을 따르기도 어려울 것 입니다.

지금부터 이러한 차멀미를 극복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위해서

차멀미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 강아지들을 왜 차멀미를 할까요?

  • 강아지는 다양한 이유로 차멀미를 합니다. 차멀미는 어린 강아지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어린 강아지들의 경우 균형감각이 덜 발달되어서 그렇습니다. 많은 경우 어린 강아지들은 성장하면서 차멀미를 이겨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견임에도 불구하고 차멀미를 계속하는 이유는 주로 강아지의 ‘기억’에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차를 탔을 때 생겼던 불쾌한 기억이 성견이 되어서도 계속 남아 있는 것이 멀미의 주요 원인이 라고 합니다.

2. 강아지 차멀미 증상

  • 강아지 차멀미의 증상은 구토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구토를 하기 전, 과도하게 침을 흘리거나 하품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의 전조증상을 보입니다. 대개의 경우 전조증상이 지속되다가, 급커브 혹은 유턴 도로에서 구토를 합니다. 강아지 차멀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무기력함

2) 하품

3) 낑낑거림

4) 침

5) 흘림

6) 구토

3. 강아지 차멀미 극복의 방법들

  • 차량 탑승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차멀미 극복의 핵심입니다. 특히 생후 1년 이상 지난 성견의 경우 균형감각의 미숙보다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하여 차멀미를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1) 좋은 기억을 계속 심어주기

  • 장거리 드라이브보다 멀미를 겪지 않을 만큼의 짧은 드라이브를 지속적으로 시켜주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짧은 드라이브의 행선지로는 강아지가 평소에 좋아하는 공원과 같은 장소가 좋습니다. 좋아하는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집에 돌아올 때의 경우 강아지를 충분히 안정시킨 후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집에 도착하면 강아지에게 간식과 칭찬을 통하여 다시 한번 좋은 기억을 심어지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구토를 하기 전에 쉬어서 휴식을 취하기

  • 차량을 탑승할 때마다 구토를 하면, 차멀미가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하기 전에 잠깐 쉬면서, 강아지를 산책 시킨 후에, 다시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 하는 것이 차멀미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앞을 보게 앉히기 & 편해하는 좌석에 앉히기

  •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앞을 보고 가게 하는 것이 강아지의 멀미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 강아지용 좌석 혹은 벨트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멀미를 줄이기 위해서 강아지를 앞 좌석에 앉혀야 한다는 말도 있고 뒷좌석에 앉혀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보았을 때 강아지가 편안함을 느끼는 좌석에 앉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핵심은 차에 구조에 따라 흔들림이 적은 좌석에 앉히는 것이며, 강아지가 편해하는 장소에 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앞 좌석에 앉힐 경우, 강아지 전용 카시트 혹은 켄넬 등을 이용하여, 안전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4) 냄새 제거하기

  • 강아지는 후각에 민감한 동물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차 안의 특유의 냄새가 강아지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을 하는 반려인들의 경우, 차에 담배 냄새가 배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강아지가 이를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차 안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향이 나는 물건 혹은 장난감을 비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켄넬 사용하기

  • 멀미를 줄이기 위하여 켄넬을 사용하는 이유도 강아지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켄넬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강아지의 경우 켄넬에서 불안감을 덜 느낍니다. 다만, 켄넬을 불안해하는 강아지의 경우 멀미를 완화 시키는데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6) 차량 탑승 전 사료 먹이지 않기

  • 차량 탑승 전 강아지를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차량 탑승 전 6~8 시간 동안 사료 및 간식을 먹이지 않고, 공복 상태에서 차량에 탑승하면 멀미를 덜하고는 합니다.

7) 차량 창문 열기

  • 창문을 열어서 강아지가 신선한 공기를 쐬게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창문을 여는 것은 공기를 순환 시켜서 차량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8) 약 처방받기

  • 위의 방안들을 다 시도해보았으나, 여전히 효과가 없다면, 마지막 방법은 수의사에게 멀미약을 처방받는 것 입니다. 강아지 및 고양이용 멀미약이 따로 있으며, 사람용 멀미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적정 처방량을 잘 듣고 지키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강아지와 즐거운 외출을 생각하신 분들이 이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성해보았습니다.

나의 강아지의 피부 관리 방법이나 사료 선택시 영양적 요소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글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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